이번에 Python을 사용하다가 가상환경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.
1. Python을 사용할 때마다 재설치 … 무한반복을 했었다
2. 위의 결과로 인해서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, 경로가 꼬였다.
3. 결국 다시 재설치 … 반복…
위와 같이 Python을 할 때마다 문제가 되었었다.
나만 이런 상황이 발생한것일 수도 있다.
그래서 알게된 가상환경이다 .
나는 이제 Python작업을 할 때 가상환경을 만들어서 작업을 해볼까한다.
간략하게 Python에서 가상환경은 무엇인지 알아보자.
파이썬을 사용하다 보면 pip로 패키지를 설치하게 되는데 , 이 패키지들은 파이썬 설치 폴더에 저장된다 . 그래서 pip로 설치한 패키지는 모든 파이썬 스크립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.
그런데 , 이게 평소에는 문제가 없는데 프로젝트를 여러 개 개발할 때는 패키지의 버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.
예를 들면 , 프로젝트 A에서는 패키지 X1.5 를 사용해야 하고 , 프로젝트 B에서는 패키지X2.0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. 이 패키지 X 1.5 와 2.0은 호환이 되지 않는다면 개발하기가 상당히 불편해 진다 .
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파이썬에서는 가상 환경 ( Virtual environment ) 를 제공하는데 , 가상 환경은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.
가상 환경에서 pip로 패키지를 설치하면 , 가상 환경 폴더 ( 디렉터리 ) 에 패키지를 저장해주는 것이다 . 즉 , 프로젝트 A와B 를 각각 가상 환경을 만들어서 프로젝트 A에는 패키지X1.5를 설치하고 , 프로젝트B에는 패키지X2.0 을 설치하게 된다 .
이렇게 하면 파이썬 스크립트를 실행할 때도 현재 가상 환경에 설치된 패키지를 사용하므로 버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된다 .
특히 가상 환경에는 파이썬 실행 파일 (인터프리터) 자체도 포함되므로 , 각 가상 환경 별로 다른 버전의 파이썬 인터프리터가 들어갈 수 있다 . 즉 , 스크립트를 실행할 때는 원래 설치된 파이썬 인터프리터가 아닌 가상 환경 안의 파이썬 인터프리터를 사용한다 .
그러면 가상환경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자 .
가상 환경은 venv 모듈에 가상 환경 이름을 지정해서 만든다 .
# 아래 명령어는 자신이 원하는 경로에 들어가서 실행시켜 주면 된다 .
Python -m venv example
--> 가상환경이름은 example로 만들어 줄 것이다.
cd example
--> 만들어 준 뒤에 들어가준다
Scripts\activate.bat
--> 들어가서 activate.bat을 실행시켜서 가상환경을 실행한다.
그런데 , 위 처럼 가상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,
Virtualenv를 설치하고 시작할 수 있다 .
pip install virtualenv
추가적으로 만들어 진 가상환경에 activate 할려면 ,
Call 가상환경이름/scripts/activate
하게 되면 가상환경이 시작됨을 알 수 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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